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전원농지 - 마을 인근 완경사 전원토지 경매 특가

안녕하세요, 부동산 경매에 관심 있으신 투자자 여러분! 오늘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상동리에 위치한 매력적인 농지 경매 물건을 소개해드립니다. 현재 2회 유찰되어 감정가의 49%인 1억 3천만 원대에 낙찰 가능한 특별한 기회입니다.

금산 상동마을 인근 넓은 전원 토지, 시세 절반 가격에 매수 가능

이 물건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상동리 596-1에 위치한 전(田) 용도의 토지로, 총 면적은 3,279㎡(약 992평)의 넓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현재 2회 유찰된 상태로, 당초 감정가 2억 7,543만 원에서 약 51% 할인된1억 3,496만 원에 낙찰 가능한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완경사 부정형 평지로 활용도 높은 농지

편리한 접근성과 조용한 주변 환경

이 농지는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상동리 소재 세칭 "상동마을" 남측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소규모 공장,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된 지방도 주변 지역으로, 평화로운 전원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용이하며, 가까운 지방도변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면소재지까지는 차량으로 약 5분 정도 소요되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토지 특성 및 현재 상태

본 토지는 완경사지역 내 부정형의 평지로, 현재는 "전(휴경지)"으로 이용 중입니다. 지적도상으로는 "맹지"이지만, 실제로는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합니다. 현장에는 이동 및 철거가 용이한 임차인 소유의 컨테이너박스 및 농막이 있어, 낙찰 후 즉시 활용이 가능합니다.

토지이용계획상 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배수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친환경적인 영농활동이나 전원생활에 적합합니다.

경매 특가로 만나는 투자 기회 - 평당 13.6만원대 농지

저렴한 가격과 넓은 면적의 투자 매력

이 물건의 최저입찰가는 134,964,000원으로, 평당 약 136,000원 수준입니다. 인근 유사 농지 경매물건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992평의 넓은 면적은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 가능성을 높입니다.

현재 금산군 내 진행 중인 유사 농지 경매 물건들은 대부분 감정가의 34~49% 수준에서 낙찰되고 있어, 농지 취득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권리분석과 입찰 전 체크사항

깔끔한 권리관계로 안심 입찰 가능

토지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현재 소유자(고OO)에게 설정된 근저당권(한국OOOO, 10억원)과 압류, 임의경매 등기가 있으나, 낙찰 시 이 모든 권리는 소멸됩니다. 배당요구종기일은 이미 지난 상태로, 추가 배당요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임대차 관계가 "미상"으로 기재되어 있어, 입찰 전 현장 방문을 통한 실제 점유 상황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장에 있는 컨테이너박스와 농막은 임차인 소유로 이동 및 철거가 용이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농지 취득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

이 물건은 농지법상 '전(田)'에 해당하므로, 낙찰 후 소유권 이전을 위해서는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합니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은 실제 농업경영을 하거나 할 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만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입찰 전 본인의 자격 요건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가치 분석 - 활용 가능성이 높은 다목적 농지

전원주택 부지, 주말농장, 영농활동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

이 토지는 약 992평의 넓은 면적과 완경사 지형을 갖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농업인이라면 직접 농사를 짓거나, 도시 거주자라면 주말농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농지 전용 절차를 거쳐 전원주택 부지로의 활용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무분별한 개발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이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소재지와 5분 거리로 생활 편의성이 좋아 실거주 목적의 농지 활용에도 적합합니다.

장단점 분석

장점:

- 감정가 대비 51%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 가능

- 992평의 넓은 면적으로 다양한 활용 가능성

- 상동마을 인근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 확보

- 권리관계가 명확하여 낙찰 후 권리 정리 용이

단점:

- 지적도상 맹지로 등록되어 접근로 확보 필요

- 농지취득자격증명 필요(비농업인은 취득 제한)

- 생산관리지역으로 건축 등 개발 행위에 제한 있음

- 임대차 현황이 불분명하여 추가 확인 필요

종합 평가 및 입찰 전략

투자자 유형별 적합도 분석

추천 대상 및 입찰 전략

최우선 추천 대상:

- 영농활동을 하는 전업 농업인

- 주말농장이나 텃밭 가꾸기를 희망하는 귀농·귀촌 준비자

- 장기 투자 목적의 농지 매입자

입찰 전략:

최근 금산군 내 유사 농지의 낙찰가율(34~49%)을 고려할 때, 감정가의 50~55% 수준인 1억 4천만원에서 1억 5천만원 사이에서 입찰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현재 최저입찰가(1억 3,496만원)에서 약 10% 정도 더 높게 입찰하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입찰 전 반드시 다음 사항을 확인하세요:

1. 현장 방문을 통한 실제 접근성 확인

2.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가능 여부 확인

3. 실제 임차인 유무 및 점유 상태 확인

4.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활용 제한사항 검토

마무리 - 저평가된 금산 농지의 특별한 기회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상동리에 위치한 이 992평 규모의 농지는 감정가의 49%인 1억 3,496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금산 지역의 전원 환경과 접근성, 그리고 주변 인프라를 고려할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 있는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농업인이거나 귀농을 계획 중이신 분, 그리고 장기적인 토지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만,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한 점과 지적도상 맹지로 등록되어 있는 점은 입찰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2025년 2월 25일 입찰을 앞두고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여러 번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의 조언도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정보와 철저한 준비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